삶의 질 향상, 가족과 함께 사랑을 가꾸는 텃밭농원
안성시는 지난 8월 11일 친환경 텃밭농원에서 고객 맞춤형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도시농부되기”교육과정으로, 매월 한 차례씩 텃밭농원 분양자와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가림 쉼터에서 진행되며, 3회 이상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내년도 텃밭농원 우선 분양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는 전체 30명을 계획 했으나, 교육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는 월별 채소류 재배관리 기술과 현장 컨설팅으로 매회 마다 교육 참가자가 늘어나 현재는 60명에 육박하고 있다.
평소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황은성 시장은 “주 5일 근무제와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라, 텃밭농원에서 가족과 함께 세대 간 소통, 건전한 여가생활, 안전한 먹을거리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로컬 푸드 사업과 연계하여 적극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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