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을 위한 노력의 손길

▲안성맞춤랜드내에서 잔디광장 정비중ⓒ경인신문
지난 8월 10일(금) 06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시 공직자들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2012년 세계민속축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안성시 공직자들이 이른 아침도 마다하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장인 안성맞춤랜드 주변시설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선 것, 안성맞춤랜드 내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수변공원 등 부서별 담당구역을 정하여 장마 후 땡볕 더위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 및 잡석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을 톤백(대형마대자루)으로 총10개 분량을 수거했다.

매월 실시되는 공직자 일제 대청소는, 전 부서(읍면동은 자체실시) 공직자가 솔선하여 참여하는 환경정비활동이며, 안성맞춤랜드는 지난 6월 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그동안 환경과가 중심이 되어 추진해온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총체적 경험을 바탕으로, 가로환경, 농촌환경, 도시환경, 관광환경 등 지역전체의 깨끗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전 부서가 세부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11프레(Pre)안성세계민속축전을 마치고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을 대비하여 공직자 일제 대청소, 마을별 대청소, 로드 체킹, 쓰레기 기동순찰반 운영, 무단투기쓰레기수거사업, 주요 도로 물청소 등 시내권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하여 본격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市 관계자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기간 중 청결한 행사장을 유지하는 것은 손님에 대한 예의이며, 더 나아가 도시전체의 깨끗한 이미지를 마련하여 감동과 여운을 주도록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있다”라며 청결한 세계민속축전을 책임지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은 내달 9월30일 전야제로 시작을 알리며 10월1일 개장식을 열고 13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뒤 14일 축제의 성공을 알리는 폐막식이 예정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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