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천만 원 상금, 오는 12일까지 접수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에서는 최고 1천만 원의 시상금을 걸고 오는 12일까지 도로, 농촌 등 환경 취약지역 쓰레기 처리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종량제 도입 등으로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도심에 비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과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 정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대응방안이며, 분량은 최대 A4용지 3매 이내로, 유사한 내용의 아이디어는 먼저 접수된 아이디어를 인정하며, 모방했거나 이미 적용된 아이디어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도는 제안의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채택된 아이디어에 최고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네이버 카페(cafe.naver.com/gideain), 경기도 페이스북(www.facebook.com/ggholic), 전자우편(ggidea@gg.go.kr), 우편(경기도청 비전담당관실 제안 담당자)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08-2497, 2499, 2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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