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행정으로 동료 간 화합과 체력증진을 통한 조직 활력화 도모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의 일환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관, 과, 소, 읍면동별 남자직원들의 족구대항전을 실시하고 있다.
족구대항전은 관과소 28개부서, 읍면동 13개부서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대회결과 1위는 상수사업소, 공도읍, 2위는 재난관리과, 미양면, 3위는 행정과, 금광면이 입상하였으며, 본청 1위부서와 읍면동 1위부서가 7월 26일(목) 왕중왕 전을 개최하여 최종 우승부서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7월 24일부터는 본청, 읍면동별 여자직원들의 단체줄넘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부서별 여자직원 5명이 2회 단체 줄넘기를 하여 많이 한 부서가 우승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줄잡이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부서장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족구대항전 및 여자 단체줄넘기 대회 등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추진 후 평소 타 부서 직원간은 그냥 지나치던 사이에서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정담도 나누는 친근한 사이가 되었고, 대회 후 동료들간 회식으로 이어져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일하는 조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가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직장을 만들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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