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앙도서관 납량특집 특별상영

이번 영화프로그램에는 공포․스릴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로,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을 영화화한 <셔터 아일랜드>, 리처드 매드슨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나는 전설이다>, 원작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로 유명한 스티븐 킹의 ‘안개’와 ‘1408’이 영화로 각색된 <미스트>와 <1408>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원작 소설과 영화를 통해 재미와 동시에 작품을 심도 있게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화 감상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방학생활을, 직장인 및 일반인에게는 여름 휴가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
무더운 여름,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시원한 도서관에서 공포․스릴러 책과 영화를 보며 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나 전화(031-678-53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윤 기자
lsyoon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