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계 변화의 새 장 열겠다

[ 경인신문= 신용환 기자]

 

이번 개소식은 강 후보의 비전과 공약을 체육계와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400여 명에 달하는 체육계 주요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개소식에서는 체육계 변화와 도약을 향한 강 후보의 결의가 깊이 느껴졌다.

강신욱 후보는 체육계의 변화를 갈망하는 현장의 열기를 언급하며 개소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자리는 단순한 선거 운동의 출발이 아닌, 한국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지방체육회의 재정 자립은 체육 발전의 굳건한 토대가 되며, 체육인의 안정된 삶과 공정한 체육회 운영은 우리 체육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두 축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근본적 혁신을 통해 모든 체육인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습니다.

그는 이어 "체육계는 국민의 신뢰와 체육인의 자부심이 공존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체육계의 오랜 구조적 문제를 혁신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시점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체육계의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모든 체육인이 진정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라며 체육계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단일화을 선언한 박창범 상임선대위원장은 두 손을 꼭 잡고 강신욱 후보야 말로 체육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준비되어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강신욱 후보의 강력한 리더쉽으로 체육계의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체육계 인사들은 강신욱 후보가 제시한 비전과 정책이 체육인이 바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한 참석자는 "강 후보가 체육계의 현실적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그의 리더십이 체육계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신욱 후보의 진정성은 과거 행적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10년 전 한 장애인 체육인 행사에 참석했던 관계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의미 있는 회상을 전했다.

"강신욱 후보"는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무대에 오른 선수들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였습니다.

형식적인 참석이 아닌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모습이었죠. 지금 체육계에 필요한 것이 바로 이런 진정성 있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40년간의 체육현장에서의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것이며 포용의 서번트리더쉽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강신욱 후보는 개소식 이후 전국 순회 방문을하며 체육인들을 만나 체육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차후 체육정책 및 행정에 꼭 반영하겠다 라고 앞으로의 행보를 말했다.

체육계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강신욱 후보의 의지는 이미 체육계 전반에 깊은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체육계 내부에서는 그의 현실성 있는 정책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오랜 시간 쌓아온 진정성 있는 행보를 높이 평가하며,

모든 체육인들에게 42대 대한체육회 회장으로써 손색이 없는 준비된 후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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