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체험학습과 물놀이를 동시에

▲ 안성팜랜드의 여름축제  ⓒ경인신문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사장 함혜영)는 여름방학기간 학생들에게 농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학습을 위해 여름축제를 펼친다.

이번 여름축제는 오는 13일~내달 31일까지 승마교실, 1일 목장체험 교실, 물놀이장 운영 및 야외 가든파티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승마교실은 4주간 진행되며, 승마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말과 함께 친해지기, 승마 이론교육, 평보, 속보까지 승마 기본기를 습득할 수 있으며, 특히 운동량이 적고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집중적인 훈련으로 학습의 효율성도 높여줄 수 있다.

1일 목장체험교실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드넓은 초원에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가축들에 대해 이해하며, 농축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과 학습을 통해 배울 수 있고 하루 코스로 목동체험교실, 승마체험,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마차, 물놀이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은 여름철 체험학습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제공, 실외에서는 물놀이를, 실내에서는 에어바운스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도록 운영한다.

함혜영 사장은 “아이들이 농축산 체험학습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며 여름방학을 뜻 깊고 알차게 보내도록 안성팜랜드 여름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팜랜드는 지난 4월 21일 오픈해 일 최대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농축산업 체험과 자연학습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이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