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의 역사는 청년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과정의 기록!”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이하 한청)가 지난 7일(토) 오후 5시 더AW웨딩컨벤션에서 창립기념식과 함께 신선호 회장과 김광영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청 안성시지회는 올해 “새로운 생각! 뜨거운 열정! 우리가 한청!”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날 가족사진을 찍어 소중한 추억을 담아주는 ‘우리 가족 추억 만들기’ ▷안성시에 헌혈의집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봉사단체 더나눔과 고구마를 재배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텃밭가꾸기’ ▷한청의 ‘가족연수’, ‘회원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이임하는 제33대 신선호 회장은 "지난 1년간 한청은 하나가 되어 많은 도전과 성취를이루어냈다"면서 "다양한 위원회와 소모임을 통해 우리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통찰력을 얻었으며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34대 김광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청의 역사는 청년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과정의기록었다"면서 "2025년 한청 안성시지회는 '진취적인 한청인! 굳건한 한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영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청 특우회 회원과 부인회원, 안성시 정치인들과 다수의 단체장,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대외 표창과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김광영 회장의 임기는 2025년1월 1일부로 첫 일정이 시작된다.

한편, 김광영 회장은 한청에서 다수의 직책을 거치며 회장에 입후보해 당선되었으며, 안성시 관련위원회, 여러 비영리단체와 학운위 임원, 대한민국 ROTC 39기 총동기회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