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무용 등 18개 종목 열띤 경연 펼쳐
‘제20회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28일 중앙대학교 국악당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심사를 맡은 중앙대 국악대학 최종실 교수는 “안성은 대통령상을 받은 안성의 전통문화예술인 남사당풍물단이 있는 사물놀이의 중심이며, 이곳에서 지도교사를 포함해 여러분들이 사물놀이를 계승발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술제 각 종목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8월 27~31일까지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성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예술문화 제공을 위해 매년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엄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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