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바자회도 열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안성지부(지부장 이대성)는 2024년 "제6회 끼 발사 페스티벌"과 함께 장애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운면 소재 포시즌 애견테마파크(서운면 바우덕이로 348-24)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장애인들의 숨은 예술적 감각을 발산하는 기회를 주고 놀거리, 먹거리, 체험부스, 장애인 편의 부스, 바자회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마당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감사패 전달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되며, 2부 행사로 끼 발사 페스티벌과 바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볼거리 마당에서는 작은거인예술단의 특별공연과, 휠체어 댄스, 가수 염기랑, 태우정, 이현승 등이 출연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바자회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식기류, 젓갈류, 건어물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종류의 식품이 판매된다.
한편, 이날 끼 발산 페스티벌과 바자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성지부가 주최하고, 안성시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한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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