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바자회도 열려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안성지부에서는 제 6회 끼 발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안성지부에서는 제 6회 끼 발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안성지부(지부장 이대성)는 2024년 "제6회 끼 발사 페스티벌"과 함께 장애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운면 소재 포시즌 애견테마파크(서운면 바우덕이로 348-24)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장애인들의 숨은 예술적 감각을 발산하는 기회를 주고 ​놀거리, 먹거리, 체험부스, 장애인 편의 부스, 바자회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마당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감사패 전달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되며, 2부 행사로 끼 발사 페스티벌과 바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볼거리 마당에서는 작은거인예술단의 특별공연과, 휠체어 댄스, 가수 염기랑, 태우정, 이현승 등이 출연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바자회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식기류, 젓갈류, 건어물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종류의 식품이 판매된다.

한편, 이날 끼 발산 페스티벌과 바자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성지부가 주최하고, 안성시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한다.

                                                        ▲행사장 약도
                                                        ▲행사장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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