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 문화가 하나되는 도시 인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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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는 11월 21일(목)~ 24(일) 열리는 인천아트쇼2024에 국내외 유명작품을 비롯해 1,300여 작가가 참여해 6천여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을 연장할 정도로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룬 2023년도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작품들이 개막을 기다리고 있어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영욱 작가, ‘달항아리 명장‘ 김판기 도예작가 그리고 평면 달항아리,
예술의 대중화와 지역 예술가 육성 등을 계기로 인천을 글로벌 예술 허브로의 성장을 목표로 차세대 예술 소비층을 확장하는 노력을 기울여 온 인아쇼 조직위원회는 1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아쇼2024 전시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회견에서 정광훈 이사장은 “인천아트쇼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예술 축제로 발돋움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아트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고, 허승량 운영위원장은 “인천아트쇼는 예술을 대중화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술품 소유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인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최초로 4박5일 행사 기간 갤러리에게 무료로 호텔을 제공해 인천을 알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에는 파블로 피카소,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 비엔날레에 참여한 한국 작가 이용백, 이완, 한원석의 작품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미술관계자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