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수립,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성공적 축제 논의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조직위는 지난 19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세계민속축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 안성세계민속축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경인신문
보고회는 황은성 시장과 이한경 부시장을 비롯,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민속축전의 주관대행사(유니원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추진계획을 설명, 각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 10월 1~14일까지 개최되는 안성세계민속축전은 세계민속공연의 음악과 무용 등 전통예술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의 세계화를 통한 안성시 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지는 행사로 해외공연단 41개국의 1,140여명과 국내공연단을 초청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전관련 부서장들은 성공적인 축전이 되기 위해서는 먹거리, 볼거리, 안내, 교통편의 제공 등 관람객 입장에서 행사를 추진하는 면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세계민속축전이 단순히 안성의 지역행사에서 벗어나 세계 41개국의 해외공연단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조직위와 협심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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