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무용예술제, 생활무용 페스티벌 경연

▲ 안성맞춤 무용 대축제 개최 ⓒ경인신문
한국무용협회 안성시지부는 제14회 안성예술제를 맞아 오는 23~24일 안성시민회관에서 ‘2012 안성맞춤 무용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안성맞춤 무용 대축제’는 23일 청소년 무용예술제와 24일 생활무용 페스티벌로 나눠 펼쳐진다.

청소년 무용예술제는 한국무용, 발레 등 순수 무용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공연의 장으로 안성청소년 무용단 80여명이 한국전통무용과 창작무용, 클레식․창작 발레 등 17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생활무용 페스티벌은 지역 내 22개 생활무용단체가 참가해 밸리댄스, 생활무용 등 10여 종목으로 출전해 안성맞춤 생활무용 대상, 행복․시니어 대상 등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안성무용협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무용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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