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결속력 다져
15일, 안성시 이ㆍ통장 협의회(회장 김주철)가 주최한 제5회 안성시 이ㆍ 통장 체육대회가 안성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안성시 이ㆍ통장 체육대회는 행정시책의 원활한 전파와 읍ㆍ 면ㆍ동 행정의 효율적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이ㆍ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열렸다.

읍ㆍ면ㆍ동별 4개 팀(안성마춤 유기 팀, 보개, 고삼, 1,2,3동 115명), (안성마춤 쌀 팀, 공도, 양성, 원곡, 122명), (안성마춤 한우ㆍ인삼 팀, 일죽, 죽산, 삼죽 105명), (안성마춤 포도ㆍ배 팀, 금광, 서운, 미양, 대덕 13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3종목(축구, 줄다리기, 단체계주) 의 경기에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황은성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시에서도 가뭄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어려움이 있더라도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정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의 최 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선5기, 뉴 안성맞춤시대를 맞이해서 시민사회가 변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이 디딤돌과 주춧돌이 되어 주민들과의 교량 역할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는 안성시 이ㆍ통장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이ㆍ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엄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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