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이번 훈련 간 군사대비태세 강화와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상정하여 봉쇄선․탐색격멸작전, 대공중침투작전, 중요시설 방호작전 등을 포함한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할 예정이다.

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기간 동안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 사항은 ☎ 031-333-4876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민원은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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