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관리공단 쌀 40포, 아웃몬스터, 기능성 드로즈, 에이스엠자임, 홍삼제품 3종 300개 후원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10월 14일,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구효진)과의 '2024 사랑나눔바자회' 기금 마련을 위한 안성쌀 4kg 30포(약 50여만 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의 구효진 이사장과 김진관 상임이사, 김유석 본부장들이 참석했으며, 한길복지재단의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의 김덕수 관장과 윤우정 국장이 참석했다.
구효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한길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기부가 장애인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과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아웃몬스터와의 후원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제은 아웃몬스터 대표 겸 안성시조경협회장,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 한미정 한길학교 교무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웃몬스터는 이날 1,900만 원 상당의 남성용 기능성 드로즈를 후원했다.
김제은 아웃몬스터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웃몬스터가 후원한 물품이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다”고 전했다.
또, 10월 15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에이스엠자임은 홍삼제품 3종(홍삼스틱 30포 실속형, 홍삼정 240g, K-이뮨밸런스 15ml x 3병)을 각각 100개씩, 총 300개의 제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표이사이자 한경대학교 응용생명공학 전공 교수인 임완택 교수와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과 윤우정 국장이 참석했다.
임완택 에이스엠자임(한경국립대학교 교수)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 제품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에이스엠자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나눔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분들이 '모두의 버스'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제품들은 오는 26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2024 사랑나눔바자회'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해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