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가수협회 회장 취임식,
▲한국대중가수협회 회장 취임식,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한국대중가수협회가 대한민국의 대중가수들의 권익 보호와 대중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분주히 뛰고 있다.

8일 작곡가 겸 가수인 신지성(작곡가겸 가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지성의 대표곡 유지나 그 정못잊어, 난리가났네, 내사랑옥순이 등등 여러곡 작곡한 대중 음악의 산 증인이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에서 “가수들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다양한 공연과 행사 기회를 제공해, 회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신인 가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중 음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소외된 분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전달하며,아울러 대중음악이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수협회 임원진들의 회장 신지성, 총괄이사 오정하, 명예총재 문영식, 명예회장 용화식, 고문, 자문,이하 임직원과 100여명의 회원들의 노력과 협조에 힘입어 사단법인 등록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져 발대식과 아울러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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