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대회, 전시회, 유명작가 강좌 등 마련

안성시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9월 18일(토) 오후 2시30분에는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만남(시낭송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그림, 인문학에 묻다’라는 주제로 작가 박희숙의 명화읽기 강좌, 뮤지컬 손인형극 ‘노랑머리 앤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9월 한 달간 한국간행물윤리위원의 사진공모수상작 ‘손 안 애서(愛書)’ 작품을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북아트 전시, 테마별 도서전시회, 훼손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깊어져 가는 가을에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 시키고,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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