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주)는 지난 7일 페럼공원에서 진행된 주민총회와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보고 및 2025년 자치계획(안)발표, 2023년 감사보고, 2025년 제안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제안사업 중 추진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8월 26일부터 5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되었고,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한 나들이’ 사업이 526표로 1순위, ‘우리동네가 꽃보다 아름다워’ 사업이 415표로 2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기타교실과 라인댄스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어지는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우리 동네 주민자치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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