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동화 읽는 어른모임’ 회원 자작극

빛그림자극은 안성의 ‘동화 읽는 어른모임’ 회원들이 직접 빛과 물체를 이용하여 얇은 천에 비쳐진 그림자를 통해 꾸며 나가는 이야기 극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여우누이>와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총 2편이 40여분간 공연되며, 오전 11시, 오후2시 총 2회 공연되며, 공연시작 2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다.
김상만 관장은 “미래자원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여기고 즐거운 독서환경을 만드는 데 도서관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나 중앙도서관 사서팀(031-678-5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태수 기자
photoau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