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동화 읽는 어른모임’ 회원 자작극

▲ 빛그림자극 공연 홍보물 ⓒ경인신문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일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 홀에서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빛그림자극’ 공연을 개최한다.

빛그림자극은 안성의 ‘동화 읽는 어른모임’ 회원들이 직접 빛과 물체를 이용하여 얇은 천에 비쳐진 그림자를 통해 꾸며 나가는 이야기 극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여우누이>와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총 2편이 40여분간 공연되며, 오전 11시, 오후2시 총 2회 공연되며, 공연시작 2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다.

김상만 관장은 “미래자원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여기고 즐거운 독서환경을 만드는 데 도서관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나 중앙도서관 사서팀(031-678-5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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