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전문 분야 적극 활용해 식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오용)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성근)가 1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양 단체의 전문 분야를 적극 활용해 양 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성시의 식문화 발전과 예술 발전을 연구 개발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인근지역과 교류를 통해 선진적 외식문화와 예술문화의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 박광열 이사를 비롯한 연예계 회원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김오용 지부장을 비롯한 부회장 등 10여 명이 함께해 양 단체의 업무협약을 축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남부지회 안성시지부 김오용 지부장은 “김성근 연예 예술인 총연합회 회장님과 이사,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저희 지부에서도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양 단체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들과 함께
                                             ▲회원들과 함께

김성근 지회장은 “외식업 중앙회 안성시지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 같이 양 단체가 힘을 합쳐 음식점도 북적이고 예술인들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음식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고객이 줄고 행사가 마비되는 등 직격탄을 맞아 큰 어려운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어려움을 딛고 점차 원래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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