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김중택 기자]성남시가 매년 주최하고 성남시 킥복싱 협회가 주관하는 2024 성남시 협회장기 전국 킥복싱 대회가 6일 오전 11시 성남 종합 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킥복싱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내빈 선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회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성남시 킥복싱협회 김을남회장 과 김은혜 국회의원 I K M F김동균대표 국제 격투기 연맹 정용한 회장(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당 대표), 킥복싱협회 임승찬 사무국장,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 염덕길 부회장, 바르게 살기운동 성남시 협의회 백정순 회장, 배우 선우재덕(수지맞은우리 출연중), 이제영, 이서영 경기도의원, 구재평, 김종환, 박종각, 이영경, 민영미 성남시의회의원등 킥복싱 관계자 약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김을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남시 킥복싱 역사는 참 깊고 대한민국 대표 하는 선수들이 많이 탄생한 이 곳 성남"이라면서 "오늘 대회의 승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선수들로 발돋음 할 것이라 생각하며 대한민국을  세계속에 알리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저도  성남시 킥복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수 코치 감독 지도자들의 건승과 이번 대회를 물심 양면 으로 도움을 주신 협회 임원 여러분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의혜 의원은 축사에서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2024 성남시 협회장기 전국 킥복싱 대회를 위해 성남을 찾아 주신 여러분들을 환영 한다"면서 "저도 스포츠를 좋아 하는 한 사람으로써 어린시절 야구를 좋아 했다"면서 "오늘 이자리에와서 킥복싱 이 어떤 운동 이라는것을 자세히 알게되었다며 주먹과 발 무릎등을 사용하며 경기하는 격투기 스포츠라며 선수 여러분은 그간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사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경기가 끝나는 순간 까지 부상자가 발생 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고 아울려 열정의 스포츠인 킥복싱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길 바라며 본 행사를 준비해주신 성남시 킥복싱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오늘 킥복싱을 관람 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국제 격투기 무도연맹 정용한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여러분들이 그 동안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 얻기바라며 경기가 끝날때 까지 부상 선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의장은 지면을 통해 "킥복싱 동호인 여러분의 축제인 2024 성남시 협회장기 전국 킥복싱 대회를 축하드린다"며 "킥복싱은 박진감 넘치는 격투기 무술로 강열하고 역동적인 운동"이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참가하는 선수 모두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되기 바란다"고 했으며, 이덕수 의장은 "킥복싱 선수 여러분들이 더 즐겁게 운동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킥복싱 발전을 위해 성남시의회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늘 대회는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총51회 경기에 2024년 미르메컵 아시아 65Kg 챔피언 장혁비 선수,  크루저급 80Kg챔피언 뷰렌죠릭 선수, 페더급 챔피언 곽령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행사는 부상자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