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김현수 기자] (사)경기청년봉사단(이사장 이호형)은 지난 7월 3일(수) 경기도 안산시 중앙동에 위치한 문순자곱창에서 경기청년봉사단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경기청년봉사단 이호형 이사장, 경인신문 김현수 국장을 비롯해 각 봉사단원 및 지인분들이 참석하여 위촉을 축하해 주었다.
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경기청년봉사단은 2016년 안산직장인모임이라는 SNS 모임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2019년 (사)경기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거쳐 올해로 9년차를 맞은 봉사단으로써 봉사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소재지 거주 청년(만 19세 ~ 만 45세)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년 봉사단이다
2015년 1365 자원봉사센터 등록과 함께 유기견,묘 시설보수 봉사 및 사회 취약계층 노약자, 그룹홈 아이들 식사 봉사등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문순자 고문은 평소 지역사회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방치된 아동, 독거인, 장애우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돕기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 협의회 부회장 및 징검다리 협동조합 이사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순자 고문은 이번 위촉을 통해"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것 뿐이며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열려 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것이 봉사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늘진 이웃을 살피면서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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