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대표 축구팀, 필승 위한 구슬땀

▲안성 여성대표팀 ⓒ경인신문
제58회 도민체전 출전을 앞둔 안성 대표 남자축구단과 ASFC(여성)축구단 (감독 조영범)이 승리를 위한 체력 보강과 기술향상을 위해 때 이른 더위와 한판승부를 겨루고 있어 주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 축구협회 총감독이자 ASFC팀 리더인 조영범 감독이 이끄는 체전출전 안성 축구 대표 팀 남·여 40여 명의 선수들은 바쁜 일정을 쪼개어 가며 승리를 위한 강한 집념을 불태우며 자신과의 싸움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의 두터운 선수층을 가지고 있는 여성팀인 ASFC는 서로의 땀 냄새를 끈끈한 정과 의리로 승화시켜 시종일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연습을 하고 있어 주위에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언제나 즐겁게 축구를 하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안성 남성대표팀 ⓒ경인신문
또한 남자대표팀은 안성시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각 팀의 20~30대로 선발된 실력 파 들로서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어 메달획득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주3회의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기술연마와 체력을 쌓고 있는 ASFC팀은 직장일과 가정 일에 바쁜 시간이지만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선수들도 강한 승리의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성ASFC팀은 오는10일 오후1시 30분 팽성 레포츠타운에서 막강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의왕시 팀과 예선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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