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공연·캐리커쳐 체험·무료 건강검진 등 ‘호평’

 ▲사진 왼쪽부터 가수 박군과,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이 손 하트를 보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가수 박군과,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이 손 하트를 보내고 있다.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년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시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는 모습,
               ▲유정복 인천시장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는 모습,

기념식은 효·공동체·인천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합동 큰절,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기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나는 난타공연,
                                                         ▲신나는 난타공연,

식전 공연으로는 라루체합창단과 루체레소년소녀중창단의 무대가 있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트로트 가수 박군과 퓨전국악 더리움, 울트라 화려 난타팀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문화행사에서는 ‘브라보 시니어 !’ 버스킹 공연과 캐리커쳐·캘리그라피 체험행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이 펼쳐졌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 연세와 병원의 무료 건강검진 등도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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