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실천 ‘귀감’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가 안성동부푸드뱅크에 250만원 상당의 키트를 전달했다.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가 안성동부푸드뱅크에 250만원 상당의 키트를 전달했다.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우수중소기업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가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사)예랑복지센터(안성동부푸드뱅크)에 25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키트’를 제작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 동부 푸드뱅크에 따르면 우수중소기업인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는 11일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사랑나눔키트를 제작해 안성동부푸드뱅크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의 이번 기탁은 2회째를 맞은 기부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를 살펴 식품 및 생필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 직원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따듯하고 감동이 있는 사랑의 키트를 제작 전달했다.

김철희 안성동부푸드뱅크 대표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수혜자를 발굴하고 이에 함께하고자 하는 회사 및 단체 그리고 개인들에게 잉여 식품이나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발로 뛰는 사회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2회째 직원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기부 물품을 전달해 주신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안성푸드뱅크는 기부한 업체나 개인에게 기부영수증을 발행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나 물품을 기탁 해 주실 독지가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676-13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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