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협소하고, 여러 용도가 함께 사용하는 불편 해소해야
[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후보는“현재 수지구청 인근에 위치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한 건물을 이용하고 있고, 지상에서 쉽게 접근하기 불편한 2층에 소재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불편이 크다. 40만명에 육박하는 수지구에 어울리는 노인 전용 복지회관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수지노인복지관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길어진 노년기의 신체적, 교양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는 공간 자체가 협소하다. 어르신 전용 공간을 제공해 드려야 한다.”고 밝히며, “제공 서비스 또한 단순히 무료한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복지서비스의 차원의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왔다. 특례시 급에 걸맞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석 후보는 이를 위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수지중앙공원을 활용하거나, 국유지 등 기타 유휴부지를 이용하여 단독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용인시장과 적극 논의하겠다”라고 밝히며여 “건립 장소 확정과 예산 확보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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