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설관리공단, 자기개발 및 취미활동 지원

▲ 청소년 문화의 집 문화교실 운영 ⓒ경인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철우 이사장) 청소년 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의 여가선용 및 자기개발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해 3~12월까지 ‘청소년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교실 ▲한문교실 ▲공예교실 ▲서예교실 등 6강좌 8개반으로 구성, 초등학생~중학생까지 총 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소년 문화의집(070-8856-2325~6)으로 수시 접수 가능하다.

청소년 문화교실은 200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지난해는 총 347회, 7,654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기 개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신설한 ‘한문교실’, ‘서예교실’은 고전과 전통사상 이해를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소년 문화교실에서는 발표회, 전시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을 마련해 자기계발 의욕 촉진과 보람, 성취감을 갖게 하는 올바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따라 교재비나 재료비만 부담하는 무료강좌로서 경제적 부담 없이 청소년들의 재능과 창의성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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