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최…문화예술 접목 차별화

안성시는 2014년 5월 개최예정인 제60회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체전 유치를 위해 안성시는 경기도에 신청을 내고 지난 2월, 경기도체육회 실사단이 안성시를 방문해 안성종합 운동장과 각 경기장을 둘러보고 숙박, 교통분야에 대한 실사를 벌인 바 있다.
도민체전은 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21개 경기종목에 31개 시․군 1만20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로 안성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54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고용유발 효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타 시․군 개최와 차별화해 안성시 문화예술 축제와 접목되는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원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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