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최철호 기자]권미나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16일(토) 오후2시 수지 목양감리교회 비전홀에서 음반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권미나 "갑작스럽게 눈이 많이 내렸지만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술은 무엇보다 우리에게 눈을 뜨게해주고 세계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해준다는 말이있다. 음악적인 감성으로 여러분의 눈을 열어주고 더 소통해서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으로 나가는데 힘써야겠다는 생각이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완중 목양교회 담임목사는 축사를 통해 "귀한 음반을 출판하게 된 권미나 권사에게 축하의 말씀드린다"며 "일반 음반이 아닌 자서전같은 음반으로, 쭉 한번 들어보시면 권미나 권사의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남은시간 좋은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호 용인시 음악협회장은 "권미나라는 사람은 교육자로, 성악가로 나아가도 큰 역할을 할 사람이라 오페라에서 정치계로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며 "하지만 정치에서도 큰 역할을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늘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이곳에 모이신 분들의 앞길에 늘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박만갑 전 건설경영 연구원은 축사를 통해 "권미나 교수 출판기념 음반 콘서트 개최를 축하한다"며 "정치와 예술을 하나로 묶어 더 폭 넓은 지역문화 컨텐츠를 개발하여 용인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권미나 교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날 권미나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의 음반 출판기념 행사에는 권은희 전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권미나 부원장은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와 중앙여성위원회 부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오는 22대 총선에서 용인시 병 지역구에 출마의지를 밝히며 부지런히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