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JK 퍼니처(주) 박재준 대표 취임

이날 안성시 생활체육을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에는 JK 퍼니처 박재준 대표가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황은성 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안성시 의회 의장, 김용수 안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체육인들이 함께해 이임하는 임남희 회장과 취임하는 박재준 회장의 이ㆍ 취임식을 축하했다.
임남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안성시 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오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안성시 생활체육을 위해 힘써준 체육인 여러분에게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체육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우수 단체라는 영예까지 얻게 되어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삶에 질 향상, 그리고 후배 양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 박재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생활체육을 아껴주시고 늘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그 무거운 어깨가 가벼워 질것 같다”며 “선배 체육인들의 뜻을 이어받아 안성시 생활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황은성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아무런 대가없이 안성시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임남희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새로 취임하는 박재준 회장도 안성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박재준 생활체육회장은 안성중학교와 안청중학교의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과 안성시 수난인명구조대 자문위원, 공도읍체육회 부회장과 안성시 체육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