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체험교육, 선착순 50명 마감

▲ 전통장만들기 체험 ⓒ경인신문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인스턴트식품의 선호도가 늘며 우리 먹거리 안전성 문제와 전통식문화 계승에 어려움이 있어, 건강에 좋은 전통발효 식품을 비롯한 슬로푸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안성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9일 소비자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장가르기, 된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5번지 소재에 있는 ‘고향애’ 가공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 마감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되고, 직접 만든 전통장을 가져가려는 참가자도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앞으로도 한국형 식생활 실천과 전통식문화 계승 위한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nseongrgo.co.kr) 또는 농업진흥과로(031-678-30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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