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운영, 프로그램, 홍보 등 대행사 위탁
안성세계민속축전 행사를 일부분 민간대행사에 위탁 추진한다.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안성세계민속축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에 안성세계민속축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장 운영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에 대해 주관대행사를 선정 추진키로 하고 대행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하위점수를 받은 공연단은 CIOFF®국가본부에 공연단 교체 요청을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위원장은 “작년 프레축전을 통해 공연단의 수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으며, 참여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올해는 반드시 옥석을 가려 선별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9일 전시 및 행사대행업, 광고대행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21개 업체 4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 공모에 따른 설명회를 하고 공고내용, 과업 및 제안내용에 대한 설명과 축전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행사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6일 하루 동안 제안서를 접수 받고, 1차 제출자료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9일 2차 제안 설명회에 의한 평가를 거쳐 대행사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2012folkloriada.org), 또는 조직위 사무국(678-5995)에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주원 편집국장
webmaster@asn24.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