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임청화’ 교수 등 격조높은 음악 선사


또한 한국동요동인회 회장, 한국 예술가곡연합회 명예회장, 한국 작곡가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음악 저작권협회 부회장, 한국작곡가회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교, 깊고 안정적인 소리로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지닌 소프라노 임청화와 어린이 노래그룹 ‘작은평화’ 등이 신귀복 선생의 주옥같은 가곡과 함께 격조 높은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귀복 선생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애향심 고취 및 ‘우리 가곡과 동요’의 정다움과 예술성을 표현해, 청소년과 시민에게 가곡 공연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 주최, 안성예총 주관의 무료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혼란이 우려되므로 시작 10분전 입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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