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1000여명 최환식 위원장 탄핵 위기
[ 경인신문= 신용환 기자]
지난 11일 국민의힘 최환식 부천병 당협위원장 퇴진 촉구및 특별당무감사를 요청하는 서명부를 국민의힘 중앙당 당무감사 위원장에게 제출한것으로 알려졌다.
당원 대표로 한윤석,황원희 전 부천시의회 의장. 남미경 전 시의원. 당원 이명숙,이예림 등이 참석했다
이번이 두번째 제출이다
현 국민의힘 부천병은 지난 2021년1월초 최환식위윈장 부임후 단하루도 당협이 조용한적이 없다
기존 운영위원 전원을 배제한후 해당행위 한 당원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는가하면 타당에 있던 사람까지
운영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김문수,차명진 국회의원 시절 운영위에 참여했던 모든 운영위원이 배제되었다
지방선거때 능력검증된 유력 현역시의원을 원천 배제하고 입당1개월도 안된 당원을 공천 하거나,
심지어 해당 선거구내에 거주하지도 않는 사람을 단수공천하여 금권공천설이 파다하였다.
최위원장 본인조차 소사구에 살고있지 않아서
본인이 공천주고도 투표는 원미구에서 했다는 소문이다.
당고문들과 여러당원들이 여러차례 당협운영을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당협운영 정상화를 위해 의견을 제시했지만 전혀 듣지않고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당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당조직을 구성 하면서는 소사구가 아닌 원미구 거주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 조직위원은 본인에게 승락도없이 구성된 조직표를 언론에 공표하여 이를 항의했더니
최위원장은 "그냥 이름만 올렸으니 이해 부탁한다"고 했다며 기가 막히다며 혀를찼다.
3년여 동안 당협을 어떻게 운영 했으면 소사구 당원으로 조직을 구성햐지 못하고 원미구 당원들을 조직도에
넣어야만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한편 국민의 힘은 전국에 걸쳐 당무감사가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부천지역은 10월16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당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당무감사는 중앙당에서 예년에 비해 강력하게
실시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당무감사는 시의원 면담, 당원의견 청취, 지역민심 파악등 다방면으로 철저하게 실시할 것이라한다.
국민의힘 부천병당협은 그동안 조용한적이 없어서 과연 무사히 당무감사에 통과 될 수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당무감사를 통해 12월쯤 문제 지역에 대한 위원장 교체등 조직을 전면정비하여 내년 4월총선 승리에 대비한다는 것이 국민의힘 중앙당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