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체육계를 위해 ‘전력투구 할터’

'신임부회장으로선출된'이용해.씨
안성시는 20일 오후 4층 대회의실 에서 안성시 체육회장인 황은성시장의 주재로 안성시체육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각.읍.면.동. 체육회장단과 생활체육 관계자 등 안성시 체육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체육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이  진행 되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그 동안 침체된 안성시체육회 의 발전방향과 현재 공석중인 상임부회장 선출을 위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체육회를 이끌어갈 새 상임부회장으로 전.대덕면 체육회장과 대덕면 이장단협의회장을 지낸 ‘이용해’(52세)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안성시체육계 발전을 위해서 일하게 됐다.
그 동안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박석규(전.상임부회장)씨가 운영해 오다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안성시장 무소속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공석이 되었었다.
한편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된 ‘이용해’ 부회장은 침체된 안성시 체육계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각 회장단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명실상부한 체육의 본고장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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