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체험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원장 하병훈/공연예술학과 교수)는 오는 9월 2일 개최되는  해양환경 체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해양환경 체험교육”은 인천광역시(섬해양정책과) 위탁 해양교육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교육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인식 저변 확대 등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카누기초 ▲윈드서핑 ▲강화도 해양환경 체험 등 인천의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이용해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와 해양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프로그램별 인원은 인천대학교 홈페이지(https://citizens.inu.ac.kr)를 통해 카누기초(70명), 윈드서핑(30명), 해양환경(30명) 등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하병훈 원장은 “작년 인천시 위탁 해양교육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해양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한 심화, 기초과정을 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 양성뿐만이 아니라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에 걸맞게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인천의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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