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상담센터’)에서는 죽전 경기행복주택內 청소년자유공간(수지환경교육센터) 개소에 따라 이달부터 청소년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총 3개의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상의 상담서비스를 위한 방음시설과 냉난방 설비 등을 갖추었다.
상담센터에서는 처인본소, 수지분소, 스마트공감센터 외에 청소년 상담에 적합한 상담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청소년이 상담을 희망하는 동일시간대 상담실 부족현상 및 상담 대기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만 9세 ~ 24세)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를 참조하거나 031-328-9899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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