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랜드 드림홀에서 내년 1월말 까지
안성팜랜드 드림홀에서는 안성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내년 1월말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팜랜드 사진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50점과 안성목장 및 안성지역 명소 등을 촬영한 지역작가의 사진작품 32점이 ‘아름답고 정다운 안성목장’과 ‘대지의 노래’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드림홀 개막전에 처음 참여하는 이해선 작가는 경남 남해 출신이나 84년 안성에 자리잡아, 사람과 풍경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로 많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팜랜드 관계자는 “사물과의 깊은 교감을 절제된 앵글에 담아 사진을 찍고, 귀엣말로 들려주는 옛 이야기처럼 다정 다감한 느낌의 안성풍경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안성목장과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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