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랜드 드림홀에서 내년 1월말 까지

안성팜랜드 드림홀에서는 안성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내년 1월말까지 개최된다.

▲ 안성팜랜드 '안성의 사계절'사진전시회 ⓒ경인신문
안성팜랜드 준공과 드림홀 개장을 기념하고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안성의 춘하추동’이란 주제로 지난 16일 팜랜드 관계자 및 지역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전시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팜랜드 사진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50점과 안성목장 및 안성지역 명소 등을 촬영한 지역작가의 사진작품 32점이 ‘아름답고 정다운 안성목장’과 ‘대지의 노래’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드림홀 개막전에 처음 참여하는 이해선 작가는 경남 남해 출신이나 84년 안성에 자리잡아, 사람과 풍경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로 많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팜랜드 관계자는 “사물과의 깊은 교감을 절제된 앵글에 담아 사진을 찍고, 귀엣말로 들려주는 옛 이야기처럼 다정 다감한 느낌의 안성풍경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안성목장과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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