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감사 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는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교육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확인서‧문답서 작성 요령과 사례 등 실무를 다뤘다.
또 인공지능 시대 학생 성공을 위한 인천시교육청 브랜드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 기관 감사 담당 공무원들은 감사업무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상호 간 협업을 강화하고 감사 성과와 효율성을 향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사업무의 특성상 업무 노하우를 쌓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합동 연수 기회를 자주 마련해 감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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