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름다운 어울림 봉사단 발대식 성황리 개최

[경인신문=윤영우 기자]성남시 지역의 온기를 불어넣을 아름다운 어울림 봉사단 발대식이 5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 실에서 김영란(부단장)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결의문낭독, 위촉 및 임명장수여, 환영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아름다운 어울림 봉사단(민영미단장)은 지역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 결손가정, 환경운동 등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모임단체다.

이날 발대식에는민영미 단장을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분당갑), 방성환 경기도의회의원, 이영경 성남시의회의원, 장현자(성남시 자원봉사 센터장), 심규철(16대 국회의원), 이윤희(성남시 감시연대 대표), 임성택(전 성일고등학교 교장), 이정식(한 말 경제문화 교류협회이사장), 김대환(따뜻한 마음 봉사단 단장), 고연자(국민의힘 경기도당 디지털 정당 위원장), 이미옥(국민의힘 경기도당대변인), 손국한(영남향우회회장), 김수복(분당갑지역 화합위원장), 문장호(체육진흥위원장), 김종수(라온제나 웨딩그룹 회장), 구정숙(분당고도제한 추진위원장, 이건천 행정사, 아름다운 어울림봉사단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영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 지역사회서 참 봉사를 해보자는 뜻이 함께 모여 오늘 첫발을 내딛는 아름다운 어울림 봉사단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은 어느 곳이라도 참여하여 참 봉사를 하겠으며,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할것이며, 특히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곳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축사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지역분들이 모여 '아름다운 어울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가 의대생 시절 카톨릭 학생회에서 의료봉사를하며 평생을 함께할 아내를 만났고, 무료로 배포했던 V3가 오늘날 안랩의 시초가 되었다"며 "오늘 발대식을 가진(민영미 단장) 봉사단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도 앞으로 어떤 놀라운 결과를 낳을지 기대된다"며 "아름답고 따뜻하고 행복한 성남시가 될수있도록 저 또한 봉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전) 분당을 당협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오드리햅번은 이런 말을 남겼다면서 "한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라"고 했으며 "오드리햅번 처럼 아름다운 분들의 '아름다운어울림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 드린다"며 "민영미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 빛과 소금이 되길 기원드린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

정현자 성남시 자원봉사 센터장 아름다운 어울림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장현자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오늘 이자리에 신상진 성남시장께서 참석해서 축하를 해야하나 시의회가 열려 제가 대신 축사를 하게되었다"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현재 35만명 회원이 활동 하고있으며, 오늘 발대식을 가진 아름다운 어울림 봉사단 민영미 단장을 비롯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 할것이며, 올 연말에 다시하번 자원봉사 기념식의 날 에서 여러분과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