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국민의힘 부천병지역 위원장 지도력 부족
[ 경인신문= 신용환 기자]
내년에 실시되는 총선, 국민의힘 부천병 적신호.
현재 국민의힘 부천병(최환식 위원장)이 당원에 지지를 받지 못하고 조직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당원 1,000여명이 국민의힘 중앙당에 이미 당무감사 및 사퇴 성명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최위원장은 당원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당협의 자신의 소유물인 것처럼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당원들과 소통하지 않고있다.
작년에 실시한 지방선거에도, 그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한 현직 시위원을 모두 공천에서 배제하고, 당원으로 가입하고 얼마되지 않은 후보와 그지역에 살지도 않은 후보를 내세우는 등,
당원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깜깜이 공천권을 행사함으로써, 20여년간 소사당협(부천병 당협의 옛이름)을 아끼고 사랑해오는 모든 당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또한, 당협위원장으로 부임한지 3년동안 당원회의도 1~2번에 그치고, 그것 마저도 기존 열성당원들을 모두 배제한체, 본인에게 잘 보이려하는 당원들을 선별하여, 그들만의 당원회의를 가진 것이다.
국민의힘 부천병의 열성당원들은, 현 상태에서는 내년에 실시 하는 총선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당협위원장 교체를 갈망하고 있다.
현재 당협위원장 교체시의 후보군은 부천병 당협 전)사무국장황재성, 현)용인시문화교육체육특보 이재진 정도이다.
최환식위원장은 지역을 돌면서 내년 총선을 대비하고 있으나 기존당원들이 지지을 받지 못하고 있고, 중앙당에 당무감사 요청 상태에서 내년 총선출마에 적신호 보이고 있다
전 당협 사무국장 황재성은, 차명진 원외 위원장 시절 사무국장으로 활동하여, 현재까지도 지역관리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18년에는 도의원 후보로도 출마하여 약 2만5천표를 지역내 유권자들로부터 약 2만5천표의 득표를 선택받기도 하였다. 또또한황재성은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출마권유 받고있고 선거기간 '황소'라는 애칭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평가 받았으나, 이부망천이라는 당시 국힘의원 막말파동 떄문에 고배를 마셨다.
황재성 전)사무국장은, 내년 총선시 국민의힘 부천병에 출마하여, 무너지고 있는 부천병을 다시살리고 김문수, 차명진 시절같이 전국 최고의 당협을 만들겠다고 한다.
현)용인시 교육문화체육특보인 이재진은, 부천에서 시의원, 경기도도의원,부천시장후보까지 하여 부천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사람이다.
그리고 지난 국민의힘 부천을 당협위원장으로 역할을 하였고, 지난 대선때 중앙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윤석열대통령의 당선에 큰 역할을 하였고, 중앙정부와 중앙당에서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는, 민주당에서 현)국회의원 김상희 의원이 재공천을 받지 못한다고 말이 돌고있다. 그럼, 김상희의원 다음으로 누가 공천 받을수 있는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