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박람회 현장,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박람회 현장,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애)는 16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취업경력개발원 앞 야외부스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기업 정보 습득 및 취업 성공을 위한 ‘2023년 1학기 인천대 기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우수 중견·강소기업들의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미취업 졸업생 등 구직 학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매 학기 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11월 개최된 INU 채용박람회에 관내‧외 우수기업 16개 사가 참여한 데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인 린나이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 캠시스 등이 참여하였다. 또 외국계 기업인 일본 쇼켄 등 총 22개 기업이 홍보 및 채용부스를 운영하였으며 6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자리하여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업-인재 간 매칭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22개 기업과 더불어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설계와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LINC3.0사업단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영애 센터장은 “매 학기 진행되는 기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우수기업들의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을,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들을 직접 만나고 교류하면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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