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문화산업축제로 거듭나...
안성세계민속축전 조직위원회는 1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장, 자문위원장(조정국)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관련 전문가들과 자문위원회를 개최 했다.

또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하여도 우리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문화산업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에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전관련 전문가 들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해 ‘실리 있는 축전 개최방안’과 ‘축전을 연계한 안성맞춤랜드의 활용도 제고방안’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번 축제의 특징은 안성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관람객 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불어 판매를 촉진시켜 예년에 비해 참가 농가나 업체 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터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주차장에 별도의 판매장을 설치하고, 택배 배송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장터 참가 업체의 판매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황시장은 ‘2011년 부터는 바우덕이 축제 일정을 상황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라’ 말했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9월7일부터 9월 12일까지 6일간 안성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문의/ 세계민속축전조직위 사무국 031-678-5992)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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