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

▲ 공직자한마음체육대회 장기자랑 최우수팀(사회복지과)의 모습 ⓒ경인신문
안성시는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2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해 소속공무원 1천여명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10여년 만에 열려 조직 구성원간 화합,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 하는 기회가 됐다.

대회는 시의원을 포함해 27개 관과소, 15개 읍면동을 청렴, 소통, 감동, 친절 4개팀으로 구성해, 1부 ‘도전의 장’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도전의 장’은 시 바로알기 ○․× 퀴즈, 팀별 축구, 피구, 훌라후프 돌리기, 홉레이스, 피플패스, 이어달리기 등 명랑 운동회가 진행됐고, 2부 ‘화합의 장’은 직원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장기 자랑 시간을 가져 직급 구분 없이 화합된 모습을 보이며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묵은 스트레스는 날려 버리고 더 즐겁고 신나게 일 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모두 받았으면 하며, 페어플레이의 원칙속에서 공직자의 드높은 기상과 저력을 마음껏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 기회는 물론,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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