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들 친목 도모

▲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테니스대회 ⓒ경인신문
안성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철우)은 지난 16일 국제정구장 및 보조 경기장에서 ‘제2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간의 교류 및 친목을 통한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80개팀, 400여명이 참여하여, 김정수, 김준범 조가 1위(금배), 양광석, 이순재 조가 2위(은배), 예운회 1팀이 3위(동배)를 차지했다.

이철우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신 테니스 동호회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가선용을 위한 최고의 고객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고 관내 생활체육 테니스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린 안성시 국제 정구장은 지난 2007년 세계정구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공단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테니스 대회’는 작년부터 관내 동호인들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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