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독서생활화 정착위해 마련
새마을문고 안성시지부는 지난 12일 새마을문고운동 50주년 기념 ‘대통령기 제31회 국민 독서경진 안성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운동을 정착시키고 독서를 통해 문화국민으로서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교생 개인 및 단체부로 출전했으며, 자유롭게 도서를 선정해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것을 심사했다.
이 대회에서 수상한 개인 및 단체는 오는 21일 시도예선을 거쳐, 다음 달 10일 중앙대회에 나가게 된다.
이날 대회 심사는 박재호, 최호영, 김상남, 박청자, 이옥진 위원등이 맡았다.
이번 대회 결과는 단체부문에서 산평초등학교, 명륜여중, 안성여고에서 낸 독후감이 최우수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초등부가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이, 중등부는 최우수 2명,우수 3명, 장려 3명이, 고등부는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 이동재· 천동현· 한이석 의원, 이수철 새마을동우회장, 남기철 새마을회장, 유정순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비롯해 각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했고, 이 행사는 매년 1회 가을에 치뤄지고 있다.
신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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