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관중 등 300명 참여, 종합우승 “RBT”차지

1천여 안성 볼링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회 국회의원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월 9일 안성시 극동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안성리그(170점 이하선수)와 내혜홀리그(170점 이상선수) 2개 부문에 2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경기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 경인신문
종합우승에는 “RBT”, 종합준우승에는 “핀헌터”, 종합3위에는 “2004”가 차지했으며, 안성리그에서는 우승 신토불이팀의 송재열씨, 준우승에는 은성물류팀의 조윤정씨, 3위에는 KEP팀의 오종일씨가 차지했다.

내혜홀리그에는 우승 핀헌터팀의 황인숙씨, 준우승에는 RBT팀의 김재일씨, 3위에는 핀헌터팀의 황인숙씨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천동현․ 한이석 도의원, 박재균․유지성 시의원, 임남희 안성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이용해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폐회식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볼링을 통해 지역 선후배간의 우의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도 볼링동호인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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