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청장 윤환
▲인천계양구청장 윤환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토끼의 기운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 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시대 개막과 함께 더 큰 발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특히, 구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착공한 계양테크노밸리는 우리 구가 명실공히 인천의 중심이자 수도권의 핵심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계양구청장으로서 구민들께 부여받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2023년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계양구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새해 우리 구가 나아갈 구정 방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을 구축해 지속 가능 발전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를 통해 1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만 7천호, 3기 신도시에 걸 맞는 문화체육시설과 수변 공원을 조성해 선진적인 도시 형태로 추진하겠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성공하고, 우리 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청장과 우리 구 모든 공직자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우리 구민들이 계양의 주인으로서 더 큰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계양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올해, 우리 구의 사자성어는“개신창래”로 정했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구청장과 우리 구 모든 공직자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계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내고, 우리 구민들은 계양의 주인으로서 더 큰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희망차게 시작하는 계묘년 새해!

꿈을 향해 변화하고 끊임 없이 비상하는 우리 계양의 발전을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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