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체험과 경연, 공간 제공

지난해 청소년 축제에서...
오는 3일 ‘청소년 하나되는 축제의 마당’이 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축제는 건전한 체험과 경연을 통해 놀거리과 즐길거리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사고력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에는 오후 1시부터 미니폴리, 리본공예, 양초공예, 폴리머클레이, 스쿠비디공예,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등 무료 체험 마당이 운영된다.

또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2부 행사에는 개그맨 김주철씨의 사회로 지난 20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가요, 댄스, 락밴드 팀의 장기자랑 본선 경연과 함께 초청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안성시청소년지킴이본부 박성민 대표는 “이번 행사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같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말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청소년지킴이본부(대표 박성민)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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